산후도우미 업체를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지인이 참좋은케어 서비스 너무 만족했다고 추천받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초산이고 아무것도 모르니 알음알음이 최고더라고요. 9박10일 조리원에서 생활하고 나와서 김영혜 관리사님과 함께 3주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ㅠㅠ 조리원보다 훨씬 편하게 해주시고 배우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ㅠㅠ

밥도 맛있게 해 주시고 청소도 깨끗하게 해주시고 설거지는 물론이거니와 제일 중요한 아기케어까지 ㅠㅠ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ㅠㅠ

다른 산모들도 그런분 많다고 들었는데 ㅠ 저는 약간의 우울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관리사님께서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말동무도 해주셔서 시간 너무 잘 보냈고요. 밤에 수유하느라 못잔 잠도 아가 걱정없이 신나게 잘 수 있게 해 주셨어요.

제가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부분은 수유텀이라는 것이었는데요. 수유텀이라는게 있더라고요;; 초산맘은 몰라요;; 분유를 먹일때와 모유를 먹일때는 수유텀을 다르게 해줘야하는데 저는 관리사님께 배우고나서도 헷갈리고 잘 못해서 아가가 토도 많이 하고 밤에 울기도 하고 했던 일이 있었어요. 그때 지사장님이 순회 하시면서 도와주셔서 아가가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는 조언도 해주셨고요. 수유텀에 대해 다시 한번 더 말씀해 주셨었어요.

다른 업체는 이렇게까지 신경 써주지 않을것 같은데 ㅠ 전화로도 도움 많이 받고 늦게 문자 드려도 일일이 답장해주시는 센스까지 ㅠ 마지막날에 내일부터 안오신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그렁그렁했네요 ㅠㅠ

아가야 ㅠ 이제 우리 둘이서 해내어 보자. 엄마가 배운것을 토대로 쑥쑥 자라보자~

참 좋은 케어 적극 추천 합니다~ 우리 딸도 아가 낳으면 조리원 가지말고 참 좋은케어 서비스라 받으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