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가까워지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산후도우미를 쓸까 였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해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요~

몸조리를 해야 하기도 하고 조리원에서도 아이 케어 방법을 알려주기는 하지만

자세히는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옆에서 도와주실 분이 필요할 거 같아서

여기 저기 알아보다 참좋은*어라는 곳을 찾았답니다.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서 울 아기 지금 건강하게 30일이 되었어요,

일단 처음 오셨을 때부터 상냥하게 웃으면서 대해주셔서 불편함없었구요,

첫날부터 3~40분이나 일찍 오셔서 여기저기 둘러보시며 알아서 집안일 도와주시더라구요.

식사 준비, 청소, 빨래 등 기본적인 집안일은 다 도와주셨구요~

제가 무엇보다 좋았던 건 아이를 많이 이뻐해주신다는 거였어요.

공주야~ 사랑해~! 하시며 아이를 잘 달래주시고 케어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가 잘 때는 말동무도 해주시고 좋았어요~!

운이 좋아야 좋은 분 만난다고 하던데, 저는 운이 좋았나봅니다 ^^

워낙 업체도 많고 어떤 분이 오실지 몰라서 추천받았는데, 그게 도움이 된거 같아요.

요즘 워낙 안 좋은 사건도 많아서 어째야 하나 싶었으나 업체에서도 그런 부분 걱정하지 않게

응답도 잘 해주셔서 안심하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