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고 나서 걱정 되는게 조리원을 갔다가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을 해야할까. 아니면 조리원을 가지말까.
친정엄마와 상의 끝에 조리원을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초산이어서 불안했지만 말이죠.

산후도우미 업체를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전화상담 진행했는데 또 직접 방문상담 해주신다고 해서
딴데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하기로 했습니다.
산후조리는 저희 집근처 친정집에서 2주 받기로 했습니다.

저는 또 아기가 검사 받는거 때문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일주일 있다가 퇴원을 했어요. 신청한 날짜보다 늦어지게 되었죠.
금요일 퇴원해서 친정집에 와서 일요일부터 받을수 있었으면 하고 부탁드렸더니 이모님께서 일요일부터 오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친정엄마가 계셨지만 둘다 초보였고 이모님께서 잘해주셔서 정말 만족했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